장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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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여름철 주의해야할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(장염, 콜레라, 패혈증 등)의 증상, 치료법, 예방법 알아보기건강 2024. 7. 27. 11:43
여름철이 되면서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며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음.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주의를 요하며, 야외활동이 증가되고 국내외 여행자 수가 많아짐에 따라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음. 통상 하절기(6~9월)에 나타나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,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신고된 건수는 170건으로 지난 4년 동 기간 비교 시 27.8% 증가하였음. 전국 시·도 및 시·군·구 보건소와 질병관리청은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됨. 1.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정의 1) 수인성 질환 물을 원인으로 하는 전염병을 통틀어 이르는 질환으로 상하수도 시스템이 발달한 선진국에선 대부분 사..